“피부야, 다시 살아나라!”
-연예인처럼 매끄럽고 빛이 나는 피부로 거듭난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피부 관리로 고통받는 피부의 재생력을 키운다!
피부 재생의 기적, 몸속에 답이 있다!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비밀, 재생력
피부는 스스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힘,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 상처가 났을 때 며칠 지나면 자연히 아무는 것도 모두 재생력 때문이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재생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20세를 기점으로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면서 피부는 점점 노화하기 시작한다. 개개인마다 그 정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물론 몸속 재생력이 떨어지는 것은 모두 매한가지다. 그러나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결국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기도 하고,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 있기도 하다. 누구나 꿈꾸는 ‘꿀피부’의 비법은 멀리 있지 않다. 근본 원인만 제대로 알고 노력하면 남부럽지 않은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아토피에서 여성 탈모까지, 피부 트러블 핵심 공략법
-각종 피부 트러블 해소를 위한 핵심 포인트 소개
피부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몸속의 오장육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피부 재생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우선은 몸속 오장육부의 건강을 먼저 챙겨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아토피, 몸속 열이 원인이 되는 여드름과 안면 홍조,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몸의 불균형 때문에 생기는 기미와 주근깨, 스트레스를 비롯한 폐의 이상으로 생기는 여성 탈모 등 몸속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를 통해 바로 드러난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우리 몸속 오장육부를 강화해야 한다. 겉과 속이 건강하고 조화를 이룰 때에야 비로소 전체의 재생력이 강화되어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여드름_여드름은 과도한 피지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점점 쌓여 굳거나 그 피지 덩어리가 세균에 의해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질환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피지’라고 하면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적당한 피지는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몸속 균형이 깨져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여드름을 만드는 주범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기미_내부 장기 중에서도 색소 침착과 특히 관련이 많은 장기는 간과 난소다. 간이 나쁘거나 난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멜라닌 색소가 많이 생성되고, 이것이 분해되지 못하고 피부에 남아 있으면서 기미를 만든다. 간과 난소뿐만 아니라 위나 장과 같은 다른 장기도 기미를 만들 수 있다. 어느 장기에 문제가 있어 기미가 발생했는지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
아토피_한방에서는 아토피를 치료할 때 몸에 쌓인 독소를 없애면서 오장육부를 강화하는 치료부터 한다. 간의 기운을 보강해 해독 능력을 높이고, 폐와 심장의 기능을 강화해 몸속 불필요한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한다. 비위 강화로 소화 능력을 높여 대장의 부담을 줄여서 독소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해준다.
안면홍조_피부를 살짝 벗겨 내는 박피도 스테로이드 연고 못지않게 피부를 약하게 만든다. 자기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해도 피부 재생력이 약해져 안면홍조를 불러올 수 있다. 이처럼 안면홍조는 피부 재생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무분별한 피부 관리를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여성탈모_피부와 마찬가지로 오장육부의 균형이 깨지면 모낭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머리카락이 건강하지 못하고 잘 빠진다. 오장 중에서도 머리카락을 직접적으로 주관하는 장기는 신장이다. 신장은 뜨거운 열을 식혀 주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모세혈관을 통해 모낭에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신장이 약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고 가늘어지다 맥없이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