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선정 2016 가장 기대되는 책
아마존 작가 순위 1위
구글, 디즈니, FBI, 하버드 의대, 미국 해병대, 세계 포커 챔피언…
전 세계 300만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가 밝혀낸 스마트하게 성공하는 법
전 세계 300만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가 3년 만에 더 놀라운 책을 들고 돌아왔다. 『1등의 습관』은 9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쉴 수 없을 만큼 바빠서 인생의 위기에 몰렸던 찰스 두히그가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수백 편의 경제학과 심리학, 의학 학술 논문을 살펴봤고, 구글의 인력 자원국 최고 책임자, 미국 해병대 4성 장군, 디즈니 사 최고 창의성 책임자와 [겨울왕국] 제작진, 하버드 의대 교수, FBI 국장과 수사관들, 세계 포커 챔피언 등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만났다. 그 결과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0.1% 인재들이 지닌 놀라운 비밀 여덟 가지를 찾아냈다. 그리고 이 비밀을 자신에게 적용해 일에서의 자신감과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 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삶에 대한 만족도까지 높은 사람들의 특별한 비결이 이제 당신에게 공개된다. 『1등의 습관』은 아마존 선정 2016년 가장 기대되는 책으로 뽑혔고, 찰스 두히그는 이 책으로 아마존 비즈니스 작가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너무 바빠 인생의 위기에 몰렸던 찰스 두히그, 스스로 해법을 찾아 나서다
“어떻게 그들은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원하는 것을 다 얻었을까?”
하버드 MBA 출신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 타임스] 최고의 스타 기자이자,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올해의 책’으로 뽑힌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을 쓴 찰스 두히그. 기자로, 작가로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너무 많은 일에 파묻혀 삶의 위기를 맞았다. 낮에는 기자로, 밤에는 작가로, 또 두 아이의 아버지로 살면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나 일정이 하나둘 밀리기 시작했다.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기자이자 작가였지만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자신감은 무너졌고, 의욕은 사라졌으며, 불안함은 커져만 갔다. 뭔가 다른 수를 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원하는 것을 모두 얻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 비결을 취재하기로 결심했다.
2.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0.1% 사람들
그는 동료 기자에게 아툴 가완디라는 사람을 소개 받았다. 가완디는 하버드 대학교 종합 병원이 자랑하는 외과 의사이자 하버드 대학교 의대 교수이면서, UN 산하 세계 보건 기구의 고문이자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저개발 국가에 외과 용품을 보내는 비영리 기구 창립자였다. 뿐만 아니라 권위 있는 잡지의 전속 필자였고, 그가 쓴 세 권의 책은 곧바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세 자녀를 둔 아버지이기도 했다. 언뜻 보기에도 두히그 자신보다 훨씬 바쁜 사람이었다.
두히그는 가완디가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비결이 너무 궁금했다. 그 비결을 알면 자신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나고 싶다는 메일을 보냈다. 하지만 며칠 후 시간이 없어 만날 수 없다는 답장을 받았다. 두히그는 가완디도 역시 어쩔 수 없이 일에 치여 사는 인간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중에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가완디가 만나자는 제안을 거절했던 이유는 그 주에 아이들과 함께 록 콘서트에 가기로 약속한 날이 끼어 있었고, 며칠 뒤에는 아내와 함께 휴가를 가기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두히그는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의 두 아이는 밤낮없이 일하는 아빠보다 보모를 더 가족처럼 생각하던 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깨달았다. 가완디는 자신과 달리 일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모두 원하는 것을 얻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미국 해병대는 어떻게 나약한 젊은이들을 13주 만에 세계 최정예 군인으로 변화시켰을까?”
제1장 동기 부여:언젠가부터 일할 의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무슨 일이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등의 습관』은 가완디처럼 탁월한 생산성을 보이는 사람과 조직의 특별한 비결을 밝히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찰스 두히그는 이를 위해 기업인, 정부 지도자, 의사, 심리학자 등 이른바 생산성 전문가들을 찾아다녔다. 그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무엇보다 일에 대한 의욕이었다. 3년 전 『1등의 습관』을 막 쓰기 시작할 당시, 신문사에서 긴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면 그는 이미 녹초가 되어 있었다. 밤늦은 시간에 원고를 써야 하는데, 아이들을 재우고 설거지를 하고 또 당장 답변해야 하는 메일을 쓰다 보면 어느새 새벽이 되었다. 이런 날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 도저히 책을 집필할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 해병대는 이미 떨어진 의욕을 활활 불타오르게 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이 방법을 활용해 약해 빠진 젊은이들을 13주 만에 세계 최정예 군인으로 변화시켰다. 찰스 두히그는 해병대 총사령관을 지낸 크룰라크 장군을 만나서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크룰라크 장군은 100년 넘게 이어 오던 미국 해병대의 기초 군사 훈련 과정을 송두리째 바꾼 인물이다.
“지원자들이 한심할 정도로 약했습니다. 해병대는 전쟁터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가장 늦게 떠나는 군인입니다. 의욕 없는 젊은이들로는 어떤 전쟁도 할 수 없습니다.”
크룰라크 장군은 동기 부여는 말하기나 글쓰기처럼 훈련과 연습을 통해 학습 가능한 능력이라고 말한다. 자발적 동기 부여 능력이 있는 사람은 지능 지수나 학력과는 별개로 더 많은 돈을 벌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고, 더 오래 살고, 더 건강하다. 미국 해병대가 개발한 동기 부여 강화 훈련의 효과는 놀랍다. 이런 훈련은 심지어 뇌 손상으로 스스로 선택할 능력이 아예 사라진 사람에게까지 효과를 발휘할 만큼 강력하다.
“개봉을 1년 앞두고 제작 중단 위기에 놓인 [겨울왕국]을 역대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비결은?”
제7장 빅 아이디어:창의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놀라운 아이디어를 쉽게 생각해 내는 법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겨울왕국]은 사실 초창기에는 골칫덩이 취급을 받았던 프로젝트였다. 디즈니 사의 기대작들이 줄줄이 흥행에서 참패를 거듭하자 경영진은 [겨울왕국]의 개봉 시기를 무리하게 앞당겼다. 애니메이션 한 편을 완성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4~5년. 하지만 [겨울왕국] 제작진에게 주어진 기간은 불과 1년 6개월이었다. 기간도 기간이지만 처음 만들어 놓은 이야기가 너무 재미가 없었다. 회사 내부 관계자들만 참여한 첫 기술 시사회 반응은 디즈니 역사상 최악이었다. 픽사의 창업자이자 디즈니 최고 창의성 책임자 존 래시터는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싶은 등장인물이 하나도 없다’며 혹평을 했다. 심지어 몇 달 후 공동 감독으로 부임하게 될 제니퍼 리는 훗날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된 눈사람 ‘올라프’를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싫었다고 말했다. 시간은 없고 창의성은 바닥난 상황. 짜내도 짜내도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디즈니에서는 이런 창의적 절망 상황을 ‘스피닝’이라고 한다. 아이디어가 다람쥐 쳇바퀴처럼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을 말한다. 그런데 이들은 의외의 곳에서 해결책을 발견했다. 이 해결책은 사실 창의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쓰고 있는 방법이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학술 논문 1790만 편을 조사한 결과를 보더라도 그렇고, 스티브 잡스가 1996년 인터뷰에서 창의성의 비결은 사실 너무 별것 아니어서 부끄러울 정도라고 말한 것을 보더라도 그렇듯이 누구나 적용 가능한 방법이었다.
5. 구글이 4년간의 연구 끝에 찾아낸 탁월한 팀의 공통점은?
제2장 팀:최고의 팀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구글이 직원들에게 공개한 최고의 팀을 만나는 다섯 가지 방법
구글은 ‘아리스토텔레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글에서 일을 가장 잘하는 팀이 어디인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이 프로젝트가 4년 넘게 진행되었다. 세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도저히 탁월한 팀의 패턴을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최고의 성과를 내는 팀들 중에는 휴일에도 만나 어울리는 팀이 있었고, 회의만 끝나면 남남처럼 지내는 팀도 있었다. 회의 시간에 발언 순서를 철저히 지키는 팀도 있었고, 생각나는 대로 아무렇게나 발언하는 팀도 있었다. 강력한 리더가 이끄는 팀이 있는가 하면, 리더가 거의 안 보이다시피 하는 팀도 있었다. 한마디로 패턴이라는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수십 가지 설문 조사와 심층 인터뷰, 업무 행동 분석, 평균 회의 시간, 팀원의 친밀도 등 조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사했다. 그러고 나서야 상상도 못했던 뜻밖의 공통점 두 가지를 찾아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강화해,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리더와 팀원들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원칙을 직원들에게 공개했다.
무슨 일이든 스마트하게, 빠르게, 완벽하게
끝도 없이 쏟아지는 일로부터 나를 지키고
더 놀라운 성공을 이루기 위해 꼭 알아야 할 8가지 자기 혁명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소개한 내용 외에도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이야기가 많다.
한 예로 찰스 두히그는 40년 동안이나 방송되고 있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작가들을 만나 죽어라 싸우면서도 어떻게 매주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지 배웠다. 미국 연방 수사국(FBI) 수사관들을 인터뷰하면서 권한 위임의 놀라운 효과를 깨달았고, GM의 자동차 공장이 민첩한 대응 원리 덕분에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각 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을 더 스마트하게, 빠르게,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런 여덟 가지 개념을 연결해 보면 한 가지 핵심 원칙이 드러난다. 생산성은 더 많이 일하거나 더 많은 땀을 흘린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책상 앞에서 더 오랜 시간을 일하거나 더 큰 희생을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통신 수단과 정보 기술이 발전해서 세상은 더 편리해졌는데도 할 일이 더 많아졌고, 더 바빠졌고, 스트레스도 심해졌다. 그런데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일을 완벽하게 지배하는 법을 알아낸 사람들이 있다. 또 세상의 빠른 변화를 오히려 유리하게 이용하는 법을 알아낸 기업들이 있다. 이들 덕분에 생산성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어떤 선택이 가장 중요하고, 어떤 선택이 짧은 시간에 적은 노력으로도 원하는 것을 얻게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힘을 덜 들이고 성공하는 법을 알아낸 사람들, 덜 쓰면서도 놀라운 혁신을 이루어 내는 기업들, 주변 사람을 변화시키는 리더들. 그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오로지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이야기들이다. 그들의 비밀을 통해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더 스마트하게, 더 빠르게, 더 완벽하게 해낼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