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함과 열심히의 차이에 대해서 혼동하여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잘해지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와 생각이 여러분들의 꿈에 다가가는 데에 걸림돌이 되지 않나 깊이 생각해 볼 때입니다.
그동안 많이 알려져 왔던 1만시간의 법칙에.. 작가는 제동을 겁니다. 즉, 꾸준히 목표를 향한 준비가 열정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책에서 뚜렷한 목적의식이 없이는 결코, 1만시간 아니 그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서도 의미없는 행동으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고 지적합니다. 이 때의 목적의식은 전반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다시 현실적인 기대치를 가지고 그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 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목표설정 시의 주의할 점 일 것입니다. 우선,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가 누구인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는 세분화 하여 중간단계의 목표도 함께 설정하며, 이 때의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또한 목표나 과제의 내용은 생활하면서 잘 보이는 곳에 두어 실천정도를 수시로 점검해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목표의식과 더불어 목표 설정 시의 주의할 점을 숙지하여 작가의 말대로 실천해 보려 합니다.
1만시간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통해, 저는 어떤 목적이나 꿈을 이루고자 할 때 여러 요소가 필요하겠지만, 열정이 담긴 목적의식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조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시겠지만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고 도전해 보신다면 좀 더 여유롭고 차분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